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꼭 알아야하는 이유
살다보면 종이를 넘기다가 베이기도 하고 살짝 부딪혔는데 살이 까져 피가 나기도 하죠.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종종 약간의 상처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국민템이라고 할 수 있는 후시딘 마데카솔 중에 집에 있는 거 아무거나 바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정리해드릴게요. 꼭 끝까지 읽어보시고 구분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상처를 치료하는 역할은 동일하지만 바르는 타이밍과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후시딘은 항생제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제형도 연고와 젤로 크게 나뉘어져 있어서 연고는 하루에 2번까지, 겔의 타입은 하루에 4회까지 최장 일주일까지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스테로이드 성분은 없지만 복합항생제 성분으로 내성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항생제 성분으로 2차 감염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상처에 더러운 부분이 묻었다면 1차로 소독을 한 후 2차로 후시딘을 발라주시는 것이 좋고 이미 딱지가 있어도 흡수력이 좋아 그 위에 발라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반면 그냥 마데카솔은 항생제 성분은 들어있지 않지만 비슷한 라인으로 나온 앞에 복합이라는 글자가 붙은 연고는 스테로이드와 항생제가, 뒤에 케어라는 이름이 붙은 연고에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한데요. 주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상처를 재생하는데 도움을 주어 크지 않은 상처나 진물과 같은 물기가 있는 상처에 발라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건 항생제가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맞는 사용 순서
넘어지거나 한 상처에 2차 세균 감염이 걱정된다면 1차로 소독 후 항생제가 있는 후시딘을 사용시고, 종이에 베인 상처라면 마데카솔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용시 주의할 점!
연고에 적혀있는 유통기한은 꽤 길지만 자주 사용하는 연고가 아니다보니 오랜시간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유통기한은 개봉하기 전 이야기일 뿐, 개봉 후에는 6개월까지 최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내성 왜 조심해야할까요?
스테로이드나 내성에 대해서 조심해야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텐데요.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 있는 연고를 지속적으로 바르면 강한 성분의 약이라 효과는 좋지만 피부의 벽을 얇게 만들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내성이라는 것은 스테로이드나 항생제처럼 약의 성분이 강한 경우 사용설명서를 보면 최장 언제까지 사용하라고 나와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기간을 넘겨서도 계속 사용하면 사용은 하고 있지만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내성이라고 표현하는 것인데요. 내성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 10일 이상의 텀을 두고 다시 사용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후시딘 스테로이드 차이 알아보았습니다. 국민템이라는 말만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쓰는 연고였을텐데요. 이제 적재적소에 맞춰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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