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물리 플라스타 키즈한테 괜찮을까

버물리 플라스타 키즈한테 괜찮을까

여름철이 다가오는 걸 느끼는 여러가지 중에 하나는 바로 모기죠. 모기가 윙윙 귓가에 맴돌기 시작하고 모기를 잡기 위해 불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는 밤이 찾아오게 되면 비로소 여름이 왔구나 하는데요. 물린 곳을 발견하기 전에는 간지럽지 않다가 발견한 순간부터 엄청나게 간지러워지는 신기한 마법이 있죠. 긁기 시작하면 진물이 나오거나 피가 나올때까지 자신도 모르게 계속 긁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이들의 경우 간지럽다고 막 긁어버리는 걸 계속 제지하기도 힘든 상황이죠.

버물리 플라스타는 키즈 연령을 겨냥해서 현대약품에서 만든 벌레 물린 곳에 바를 수 있는 패치입니다.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만큼 성분은 어떤지 효과는 있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텐데요. 간단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약처에서는 진통에 효과가 있는 소염제로 분류되는데요.

효능을 보면 벌레에 물려 가려운 곳에 사용하거나, 얼어버린 상처 일명 동창이라는 곳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용 권장 용량은 1일 하루에 여러차례에 걸쳐 1회 1매씩 4-5시간까지 패치 타입을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버물리 플라스타 주의사항

이미 패치에 과민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 피부에는 사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겠죠. 또한 사용연령으로는 30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니 키즈라고 하지만 어린 베이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인이든 아이든 예민한 부분인 눈가와 점막 그리고 습진과 피부염 등으로 이미 상처가 난 피부 위나 민감한 부분에는 패치를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이 있는 부분에 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가 있는 피부에는 사용하시기 전에 의사 혹은 약사와 상담을 하신 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처음 사용시에는 괜찮다고해도 사용하다 붉게 피부가 올라오는 발진이나 가려움이 더 심해진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깨끗하게 소독해서 다른 약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 다른 것 처럼 아이들 또한 살이 연하고 예민해서 더 과민반응이 올 수 있으니까요.

 

추가적인 주의사항 내용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기에 물렸던 가려운 부분들도 괜찮아지기 마련이지만 가려움은 아이나 성인이나 언제나 참기가 힘들죠. 무작정 참거나 제지하는 것 보다는 버물리 플라스타처럼 아이들을 위해 나온 좋은 템들을 적절히 사용하거나 피부가 덧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버물리 플라스타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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