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 요오드 빨간약 용법 알고 써야한다

포비돈 요오드 빨간약 용법 알고 써야한다

어린 시절 넘어지거나 다치게 되면 연고 바르기 전에 항상 소독을 했죠. 주황과 갈색 그 어딘가의 애매한 색깔의 용기에서 빨간색 컬러의 소독을 하면서 통칭 빨간약이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포비돈 요오드라고 하는 이 빨간약을 아직도 정확한 용법을 모르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릴테니 꼭 읽어보시고 바르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일명 빨간약 포비돈 요오드는 포타딘액이라고도 하는데요. 여러 회사에서 만들고 있습니다만 통칭 포비돈이라고 불립니다.

효능 및 효과

 

찢어진 상처와 화상 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살균 소독을 하거나 감염된 피부의 소독을 위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의학드라마 등에서 수술 부위에 먼저 바르는 것을 보실 수 있을텐데요. 마찬가지로 주사와 같은 수술을 위해 사용하는 칼 등의 도구에도 살균 소독을 위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용 방법

1일 하루에 해당 부위에 적당한 양을 발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시에는 상처 부위가 아닌 근처 부위를 소독하듯이 발라주며 사용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너무 과하게 바르며 사용시에는 복부의 통증이나 구역질, 설사, 어지러움, 두통, 기절 등의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하며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나 신부전 환자, 요오드 성분에 이미 과민 반응을 보인적이 있는 분, 신생아 혹은 생후 6개월이 되지 않는 아기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부용으로 내복용으로서 사용을 하시면 안됩니다. 장기간 사용시에는 갑상선 이상 증세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증상과 처치 방법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주세요.

보관하는 법

기본적으로 햇빛을 바로 쬐지 않도록 보관을 하셔야 하며 다른 용기로 옮길시에는 금속 재질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비돈 요오드 성질 중 산화되는 성분이 있어 부식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합성수지로 된 용기의 경우 사용을 할 수 있지만 물들어 변색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기한

개봉하기 전에는 제조일자로부터 3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개봉을 한 후에는 6개월이내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비돈 요오드 빨간약 용법과 효능, 효과에 대해서 식약처 사이트를 출처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더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식약처 의약품 관련 시스템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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